[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중학교는 지난달 27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학생회 대의원과 각반 실장 및 자원 학생들이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위험성에 관해 관심 가지기, 흡연 예방 분위기 확산 및 인식 함양의 기회가 됐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내하는 행사로 흡연 예방 배너, 피켓, 리플렛을 활용해 흡연 예방의 중요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캠페인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단순히 담배에 대한 문제점과 흡연의 폐해,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주로 받았다면, 이번 캠페인은 친구들에게 금연에 대한 중요성을 캠페인 하면서 심리적 공감대를 이끌어 줘 좋았다”고 말했다.윤지영 학부모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흡연은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 더 나아가 친구들에게 엄청나게 악영향 끼치는 것이다”며, “혹시나 학교에 흡연을 아직 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에게도 금연을 권유하고 금연이 본인 그리고 본인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전했다.원창국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알고 학교 공동체 모두가 건강한 신체를 가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기를 희망한다.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울진 지역의 어른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앞장서서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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