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경험 및 성장동력 증진을 위한 ‘소통하GO, 체험하JOB’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지방공기업(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이 함께 ‘공유형 인턴제 도입 협약’을 맺은 후 추진하는 첫 행사로, 지역 현안 사항인 청년 일자리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광역시 공사·공단 방문 ∆사업 소개 ∆기관별 채용정보 안내 ∆지역 청년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증진 및 정보 공유 시간을 가졌다.‘대구광역시 공유형 인턴제 협약’은 대구광역시 지방공기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기관간 교류와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성과 달성을 목표로 지난 7월 3일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광역시 공유형 인턴제는 지역 일자리 문제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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