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서부경찰서는 26일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대구서부경찰서 어린이집은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간의 시범운영 끝에 오늘 경찰서장, 학부모 등 20여 명이 모여 개원식을 진행했다. 대구서부경찰서 어린이집은 대구광역시 서구 통학로 33(구. 내당1동치안센터) 자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보육정원 50명, 건축 연면적 132㎡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졌다. 김순태 대구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편의를 위해 직장어린이집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