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경찰서는 지난 25일 저녁 8시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 등 70여 명과 함께 원평동 문화로 및 중앙시장 주변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구미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이상동기범죄와 관련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찰특공대와 경찰기동대, 순찰차를 구미역 등 다중운집장소에 배치해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방범대원과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그간 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치안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 치안 강화와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추석 명절맞이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계기로 구미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조성을 위해 협력단체와의 협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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