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일반직 25명, 공무직 6명, 체험형 인턴 19명, 휴직대체근로자 2명 등 총 52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직 중 방폐물관리, 환경방사선관리, 부지조사(지질), 설비계통(전기), 설비계통(기계), 건설관리(건축), 건설관리(토목), 경영 직무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산업안전 직무는 관련 학위 및 자격증이 필요하다. 공단은 사회형평적 채용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별도전형으로 일반직 중 일부 인원을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으로 채용하며, 경영 직무로 고졸 1명을 별도 채용한다. 공무직은 환경미화, 경비, 시설물관리, 전산 분야에서 총 6명을 채용한다. 비정규직은 총 21명으로 체험형 청년인턴 16명, 체험형 장애인인턴 3명, 휴직대체근로자 2명을 채용하며 체험형 청년인턴 수료자 중 성과 우수자는 향후 2년간 정규직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모든 분야에 공통으로 취업지원대상자·장애인·저소득층·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 등의 경우 사회형평적 가점을 부여하며, 고령친화직종인 환경미화·경비 직무에 대해서는 준고령자를 대상으로 가점을 부여한다. 공단은 직무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우수인재를 선발키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다음달 4~12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심사, 필기시험(11월 4일), 면접심사(11월 27일~), 신원조사, 신체검사 등의 전형절차를 거쳐 12월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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