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예안면 신남리정자골 경로당을 찾아 신남리 주민 60여 명과 주민 소통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예안면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의결한 사업으로, 2024년까지 월 1회 개최하며 예안면 20개리 전체 마을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희락 민간위원장은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 소통의 날을 개최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예안면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 세대에 새마을지도자회에서(회장 이희락) 준비한 선물 세트를 지원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배용범 예안면장은 “지역 어르신을 돌보는 일을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이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마을 단위에서 꼼꼼히 살펴보면서 누락되는 복지 대상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안면 관계자는 "예안면에서 가장 오지 마을인 신남리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다음달에는 삼계리, 11월은 도촌리를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의 어려운 점을 파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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