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25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육군 제5837부대 5대대를 방문해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평소 각종 재해ㆍ재난ㆍ피해복구 및 대민지원 등 시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추석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제방 및 도로 유실, 농경지 유실, 주택 침수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으나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집중 폭우가 지속해서 이어져 자칫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빠른 속도로 복구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준 장병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군장병 여러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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