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송편,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온정 나눔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해 읍면동별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이웃사랑 다둥이․조손가정 돕기 투어를 6년째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담가주기, 홀몸노인 무료중식봉사, 밑반찬 만들기 등 각종 이웃돕기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유명숙 상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과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기원드리며, 저출산 인식개선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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