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다음달 4~20일까지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위생관리, 맛, 서비스 우수한 일반음식점 발굴을 위해 모범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은 업소이며, 희망업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의성군지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업소는 현장 조사를 통해 기준 평가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업소가 지정되며 기존 29개소의 모범음식점의 경우도 재지정 심사를 함께 실시해 결정한다.지정된 모범음식점은 △의성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한홍보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 용권장 △상하수도 요금 감면 △ 쓰레기봉투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이선희 소장은 "모범음식점 지정 활성을 통해 현장 중심 위생적인 식품 안전 기반 구축으로 먹거리 신뢰도를 높이고 군 음식문화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의성군보건소 보건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의성군지부로 연락하면안내를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