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경찰서가 지역 향토기업들과 손잡고 `이상 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에 대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구미경찰서와 지역대표 요식업체인 `커피 팀버`, `낭만쭈꾸미`와 협업하는 공동체치안활동으로 해당업체의 높은 인지도를 활용, 홍보를 진행하여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커피 팀버`는 기존 마스코트에 경찰모를 착용시킨 특별 마스코트를 제작, 이상동기범죄 예방 문구(`범죄 예고글, 당신에 대한 처벌 예고글이 될 수 있습니다`)가 인쇄된 음료용 컵홀더 3만개를 제작, 전국 26개 지점에서 배포를 시작했다. 한편 `낭만쭈꾸미`는 구미 내 2개 지점에서 이상동기범죄예방 전단지를 배포 중에 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위해 지역사회 전체구성원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추석 명절 전후 특별치안활동과 함께 지역사회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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