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장량동(동장 정연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경환)는 9~10월 중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방문하여 13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쿠킹클래스 ‘오늘은 내가 요리king!’을 실시한다. 지난 22일 1회차로 기쁨의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열린 첫 쿠킹클래스에서 아동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샌드위치·유부초밥’을 요리하며 즐겁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내가 요리king!’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선정하여 다양한 식재료를 경험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동심과 성취감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아동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아동들 간 친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