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기쁨의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 주최로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 323세대에 기쁨 세트를 전달했다. ‘기쁨 세트 나눔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22회째 추석과 설 명절 연 2회 지역 소외된 이웃에게 명절 먹거리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행사에는 후원 기관인 기쁨의복지재단을 비롯해 POSCO기업시민프렌즈, 포항PHP봉사단, 한국전력포항지사, 국제로타리3630지구(동포항, 포항강남, 포항일월, 포항영포, 포항해송 RC) 등 지역 기업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명절마다 정성을 담은 기쁨 세트를 전해주는 후원기업과 복지관에 감사하다”며,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POSCO 그룹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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