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남부경찰서는 6일의 연휴 기간에 집중되는 치안수요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6일간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 중이다. 최근 강·절도 사건이 발생한 소규모 금융기관과 금은방을 비롯해 범죄취약지시설에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에 집중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 금융기관에서 40대 남성이 흉기 소지해 금품을 강취 상황을 가정한 훈련(FTX)을 통해, 지역경찰·형사·교통 등 다기능의 공조, 피해자 보호조치 등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사건을 예방하고자 범죄취약지를 정밀 분석해 경찰 전 경력을 집중 활용, 가시적 순찰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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