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134명의 울진군 자원봉사자가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개회식 행사지원, 경기장 안내, 급수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도내 22개 시·군 및 대구시 1만여 명의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했다. 9월의 때늦은 더위에도 봉사자들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3일을 연달아 참여한 자원봉사자가 있는가 하면, 마라톤 경기에서 36명의 자원봉사자가 코스 곳곳에서 급수 지원을 하고 큰 소리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이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의 숨은 주역으로 애쓰면서 버팀목이 돼주셨다”라며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울진의 위상을 높여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