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1~22일까지 2주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지원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찾아가는 집단상담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집단상담교실’에서는 초등학생 147명(신청한 학교 4개교)을 대상으로 학생들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자기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김모 학생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경험해 보는 활동도 해봤고, 친구들과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부모 및 학생 상담을 통해 학부모가 어려움을 겪는 양육에 대한 상담을 지원해 올바른 양육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