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시 군위군이 25일 제18회 인천시서각대전에 출품해 우수상과 삼각상 등을 생활문화센터 내 삼국유사웅산서각동아리 회원들이 수상했다고 밝혔다.(사) 한국서각협회 인천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 황정선, 삼각상 배은주, 특선 강숙희, 곽정수, 박진화, 이상량, 차경자, 홍승표, 입선에 김기순, 김용순, 이경숙, 이성희, 이점도 회원등 13명의 회원이 출품해 전원 입상했다. 또한 임병태 회원은 초대작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웅산 김승환 선생의 지도로 매주 수요일 생활문화센터 동아리 교실에서 15명의 회원들이 서각 공부를 하면서 실력을 쌓아 왔다. 2016년부터 결성된 동아리는그동안 `다같이 문화-온, 예동배너전, 오!마이 경북`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한 결과 3회연속 출품회원 전원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한편 오는 10월 17일 대구시 회원과 교류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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