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두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내 마천산과 와룡산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방지대책 일환으로 ‘산악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산악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 2명(구급유자격자 1명 포함)과 의용소방대원 4명으로 구성되며 등산객이 많은 토요일 배치되어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 지원 및 각종 화재 예방 홍보 운동을 추진한다.주요 내용은 △간이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및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사고 다발 등산로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지도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다.이용수 서장은 “가을철 등산객이 늘어나고 산악사고와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에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라고 화재 예방·홍보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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