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와 연계해 열린 ‘제11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 봉화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봉화군민과 마라톤 동호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가을들녘을 달리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송이마라톤 하프 남자부에서는 김정열(포항)씨가 1시간 18분, 여자부는 김태경(포항)씨가 1시간 33분의 각각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10km 남자부 장성연(울진)씨가 34분 32초, 여자부 안채은(동해)씨가 41분 28초의 기록으로 우승, 5km 남자부 문지훈(충주)씨가 17분 39초, 여자부 장은숙(삼척)씨는 21분 37초를 기록해 우승했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 협조와 활기찬 분위기 속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며 "다음해에는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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