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지난 23일 모전공원에서 열린 문경 청년의 날 : 문경청년들의 이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경청년정책참여단이 주관해 개최한 첫 청년의 날 기념 행사로 청년권익증진 유공에 대한 문경시장상 5명, 문경시의회의장상 5명을 선정해 수여했으며, 청년 아티스트 ‘선경’과 ‘from310팀’의 공연, 청년 정책 설문조사, 취‧창업 정책 안내 및 청년 창업 기업 홍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행사 시작 전, 후 모전공원 주변 환경정비 운동을 실시해 청년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다 함께 쾌적한 공원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황지은 문경청년정책참여단 단장은 “오늘 행사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취합한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만든 통계자료와 정책 개선안을 문경시에 제출해서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청년들이 솔선수범해 행사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니 문경시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