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상주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총 1284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어려운 차상위계층 789세대는 경북도공동모금회에 추천해 1가구당 10만원씩 총 7890만원이 지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