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2~24일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홍보했다.<사진>
이 행사는 경북도에서 주최하고 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주관, 30여 개 시군 및 단체와 90여개 의 농식품업체가 참여했다.울릉군은 부지갱이, 미역취, 삼나물, 참고비, 호박엿, 호박젤리 등의 농특산물과 독도사진을 전시해 지역 대표 특산물 홍보와 함께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도 전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군에서 개발을 추진한 부지갱이만두, 전호만두 시식회는 방문객들의 입맛을 이끌어 냈다.남 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울릉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주민 소득증대와 관광 상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