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공검면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1∼22일까지 서울 구로구(구로구청 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검면의 농특산품 생산 농가가 참여해 상주곶감, 배, 샤인머스캣 등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한편, 자매도시인 구로5동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검면과 구로구 구로5동은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난 8년간 구로구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매년 참가하고, 교류 행사를 추진하면서 상호간의 우호를 증진해 오고 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애써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코로나19로 지난 몇 해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어려웠다. 이제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전보다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도농간 이해와 화합을 증대시키고, 활기 넘치고 행복한 공검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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