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 유충근 서장은 지난 22일 울릉도에서 치안현장 점검을 했다. 이날 유 서장은 해양경찰 헬기를 타고 울릉도 울릉해역 치안사항을 직접 확인 후 여객선을 타고 여객선 항로 등도 살폈다. 이어 해상치안 안전을 위해 해군 118전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각종 사건 사고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데 뜻을 같이했다.또한 울릉파출소에서 업무현황 청취,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해양경찰관들을 격려하는 한편 여객선 터미널 현장과   유람선, 도선을 점검하고 수상레저 활동해역 등 연안해역을 순찰했다.이와 함께 사동항 함정 승조원 시설 신축 공사현장 및 공항 공사현장 등 지역 중요시설 등에 대해서도 깊이 확인했다. 유 서장은 “해양주권수호와 해상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민관군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해해경은 울릉군민을 위해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독도 동해바다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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