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제66회 의성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 6일 종합운동장에서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경쟁이 아닌 5만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선수단 입장 △군민상시상 △군민헌장낭독 △군민의날 스턴트 치어리딩 △인기가수 윤수현 공연 등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2부 체육대회 행사는 18개 읍면 선수단, 응원단 등 군민 1만여 명이 참여해 릴레이 달리기·애드벌룬 배구·줄다리기·단체줄넘기등 8개 종목별기량을 겨루게 된다.3부 폐회식 행사는 인기가수 축하공연, 종합우승 시상식,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 추첨도 마련돼 5만 군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선수단과 의성군민을 비롯한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지친 군민들이 모든 스트레스를 풀고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많은 참여와 관람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