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남한권 울릉군수가 울릉도.독도 지원특별법 통과 등 현안사업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사진>
남 군수는 지난 20일 울릉도.독도 지원특별법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병욱 의원을 비롯한 기재위 송언석 의원, 산자위 이인선 의원, 국방위 성일종 의원, 국토위 정동만 의원 등 관련 소관위 의원들과 면담갖고 적극적인 지원요청을 했다.
특히 현재 북한의 미사일 등에 대비한 대피시설이 전무한 울릉도에 주민 안전을 위한 비상대피시설 건립과 물가 안정을 위한 LPG배관망 사업 등의 추가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또한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이 계류되어 있는 행안위를 방문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호소하고 국회 공청회가 빠른 시일 내 개최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남 군수는 "울릉군은 열악한 재정 여건과 도서지역 특성 상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사업비로 국비의 추가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역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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