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추석맞이 이웃돕기 선물 전달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동국제강 포항공장(공장장 신용준)은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 대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세트 80개(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 신용준 공장장은“동국제강의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이 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어려운 이웃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구중 대송면장도“명절마다 잊지 않고 대송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태준 동국제강 포항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찾아가고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세트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태풍‘힌남노’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에도 2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을 보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