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한지주차장 등 방문객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장기방치 불법 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장량동 환경 정비 기간제 근로자들이 3시간 넘게 이뤄진 처리 작업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1t 분량의 폐목재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장기 방치된 불법 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