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동인세대공감마당(국채보상로149길 81)에서 ‘2023년 동인동 바리스타교실(자격증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인동 바리스타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커피에 대한 이해와 소양을 갖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시작됐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9일부터 지난 13일까지 5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하였으며 수강생 9명 전원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바리스타 교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이 있었기 덕분이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