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스코플랜텍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급사의 편의성을 고려한 모바일 전자조달시스템을 개발하여 오픈했다고 밝혔다.회사는 그동안 PC로만 접속하여 운영되어오던 구매 입찰시스템을 ‘모바일 및 PC’ 동시 접속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공급사 직원들이 불가피하게 출장, 휴가, 외근 등으로 인해 입찰 참여 기회를 놓치거나 회사로 돌아와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번거로움 등을 해결하였다.앞으로, 공급사들은 언제 어디서든 구매 관련 공고, 입찰, 계약 등의 단계별 진행사항을 모바일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조회할 수 있고, 공급사 고충처리, 법률상담뿐만 아니라 공정거래 및 하도급법, 성윤리, 중대재해, 안전 관련 교육자료 등을 모바일 전자조달 시스템을 통해 상시 열람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이와 관련하여, 포스코플랜텍 담당자는 “모바일 전자조달 시스템이 오픈됨으로써 공급사들의 편의성이 증진되고, 효율적인 조달업무 수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모바일 전자조달 시스템은 회사 전용 다운로드 페이지를 통해 모든 공급사의 설치가 가능하고, 추후 공급사 만족도 및 개선 이슈사항 등을 조사하여 수시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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