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달서구노인종합 복지관’을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직원들은 지역 내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달서시장에서 후원물품을 구입했다. 대경중기청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위문 활동, 후원 물품 전달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강호정 지역정책과장은 “물가 상승과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또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하실 경우 5%(지류), 10%(전자상품권) 각각 할인하며, 10월 6일까지 구매한도도 상향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활용해 전통시장을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