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8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회계담당공무원등 200여 명을대상, 회계·계약 업무전문가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바뀌고 있는 재정법령과 세출예산 집행기준을 기반으로 실제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군은 그동안 올바른 예산·회계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교육을 꾸준하게 추진하면서 올해는 교육을 대폭 확대 등 이번 교육을 포함한 연간 4회의 교육을 실시해왔다.김주수 군수는 예산 및 회계업무는 공직자는 익혀야 할 기본 업무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회계문화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초빙된 강사는 27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예산회계 실무카페 최기웅 대표로 다년간 축적된 전문지식과 실무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교육이란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