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스코플랜텍은 기업시민 활동의 일환으로 공급사 임직원들의 건강증진 지원 및 1:1맞춤 운동 컨설팅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공급사 임직원 건강 증진 활동은 `건강한 직원이 건강한 회사를 만든다`를 모토로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광양 전문건설인 협의회 16개 회원사 내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3~8월까지 총 6개월간 건강관리 활동을 실시했다.신청자에게 스마트체중계를 지급해 주기적인 체성분 측정 및 건강관리를 유도했으며, 개인별 목표 달성을 위해 사외 전문 운동처방사와 함께 포스코플랜텍 광양안전환경그룹이 월 1회 주기적으로 방문해 월별 체성분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인 맞춤 운동 컨설팅 및 개인별 목표 달성을 위해 지도했다.총 6개월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 20명 중 13명(개선률 65%)의 건강이 개선됐으며, 개선자 기준 체중이 평균 2.8kg 감량, BMI 평균 0.9 감소했으며, 참여자 중 목표달성자, 적극참여자, 아쉽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참여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했다.활동 참여자 및 공급사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돼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공급사 임직원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준 포스코플랜텍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복태 포스코플랜텍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의 자세로 공급사, 협력사와 협업하고 동반성장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포스코플랜텍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