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최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제4지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남구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 라면, 선물세트 등 3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4지역(남구) 박영호 부총재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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