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지역발전협의회(회장 공원식)는 추석을 맞아 장애인 시설인 도움터 기쁨의 집을 방문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쌀과 휴지 등 생필품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포발협은 해마다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도움터 기쁨의 집은 지적자폐성 장애인 30명을 장애인 생활보호, 치료, 교육훈련 등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위안되길 바라며,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만들어 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