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 제공 및 인구 증감을 위해 9월부터 21개 자생단체가 릴레이로 클린장량 20·30 운동과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장량청년회, 의용소방대, 개발자문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참여하여 원룸 밀집지역, 이면도로, 어린이공원 등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하고자 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하였다.또한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알리고 포항의 인구 50만 회복을 위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해준 단체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장량동의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소통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클린장량 20·30 운동은 2022년 11월부터 추진 중인 장량동 핵심 사업으로 21개 자생단체가 참여하여 명품 동네 만들기에 있어 시민의식이 동반되어야 함을 홍보하며, 단체별 20분 클린데이 참여 및 30분 캠페인 실시 등 일상에서 당연히 지켜야 하는 기초적인 질서를 나부터 실천하자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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