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상황반과 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서 시민들이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 쓰레기 수거일 지정과 비상 수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모두 다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