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사)대한양계협회의성육계지부가 지난 1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닭고기 180마리(200만원 상당)를 기부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이영숙 지부장은 "경기불황 속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닭고기 기부를 통해 소비도 촉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닭고기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담아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