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19일 대구조달청 대회의실에서 소통․협력을 위한 IT사업 수요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등 대구․경북의 주요 IT사업 발주 10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편리하고 신속한 조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T사업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IT계약 주요 절차 및 법령상 유의사항 등 업무기준을 공유하고 실제 계약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및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대구조달청 IT사업 실적은 2022년 기준 내자 총액 계약금액(1조1777억원)의 약 52%인 6134억원으로 전체 총액계약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영호 대구청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이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만큼 IT기술에 대한 공공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IT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고 공정한 조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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