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대한불교 총본산인서울 조계사에서 음력 8월 초하루 법회를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이번 행사는 12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해 의성마늘, 자두, 가지, 꿀, 한과 등 23개 품목을 선보여 지난해보다 600만원이 웃도는 4800만원의 판매를 기록했다.또한, 군은 행사중 조계사 직거래장터를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 온라인 추석기획전을 홍보해 의성장날의 신규고객이 기대된다.군은 서울 종로 소재 한국 사찰 탐방의 1번지인 조계사와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매년 3회씩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조계사 직거래 행사 등 추석을 맞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다양한 직거래 장터 행사에 참여해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