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용흥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30포와 라면 50상자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백미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안부 살피기와 병행해 전달할 예정이다.이상록 위원장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준 용흥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한편,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김치 지원사업, `저장강박증` 가구를 위한 클린홈 사업, 독거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