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포항북부소방서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 및 지도, 언론매체와 sns등을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등 화재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추진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관리 순찰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캠페인 △차량용,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홍보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수칙 및 대처요령 홍보 등이 있다.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빈틈없는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며 “포항시민 여러분도 명절기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