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민주평통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지난 15일 군청회의실에서 군수, 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제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 김주수 군수가 자문위원 39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박지혁 협의회장은 자문위원 뱃지를 각각 달아줬다.박지혁 협의회장은 "제21기 평통 의성군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통일 활동에 힘써야 된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자문위원들의 각자 위치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심점은 물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발전에도 보다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