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이영호 대구조달청장은 추석명절을 앞둔 18일 대구 달서구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대구드림텍을 찾아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1년에 문을 연 대구드림텍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 훈련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중증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시설로 현재 50여 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영호 대구조달청장은 “공공기관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등을 통한 사회적·공익적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실천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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