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박형수 국회의원은 지난 6~7월 폭우피해를 입은 봉화군에 국비 1569억원을 확보해, 지방비 포함하면 2천억원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는 태풍과 호우피해 신청을 한 전국 30개 시군중 최고수준 금액으로 하천•소하천, 도로•교량, 소규모시설, 산사태 등 수해피해지 복구에 쓰이게 된다.도로의 경우 소천 임기, 춘양 서동, 물야, 명호 풍호, 상운 하눌•가곡 등 30여 구간의 기능복원사업과 하천의 경우는 가계천, 가천, 관청리천, 낙화암천 등 하천피해복구와 개선사업에 이르고 있다.군은 사업추진에 앞서 경북도와 오는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폭우 피해 복구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수렴후 착수하게 된다.이처럼 큰 폭의 수해 복구 예산 확보는 박형수 국회위원이 관련된 부처에 개선복구가 될 수 있도록 집요하게 요청하고 설득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박형수 국회의원은 "지난 7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역할을 통해 군민들이 수해피해 상처를 아물어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