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관리 등 추석맞이 비상 진료기관 및 약국 운영 관련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의료기관 20개소, 약국 11개소에 대한 △의료법 준수 △약사법 준수 여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의약품 표시 기재 및 현장 광고 등이다.또한, 점검은 올바른 의약품 관리와 판매질서 지도·점검과 관련 법규 위반 사례를 안내해 불법행위 근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손은지 소장은 “안전한 의약품유통 및 판매질서를 확립해 추석 연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 운영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