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3~1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JEJU ICC)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9th AFLAS Congress 2023)에 참가했다. ‘One Health One Welfare’를 대주제로 미국, 중국, 일본 등 17개국 국내외 실험동물학계 관계자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길수 센터장은 2018년 인도에서 개최된 아시아실험동물학회에 참가하여 이번 행사 주관기관인 한국실험동물학회와 함께 아홉 번째 아시아실험동물학회 한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아시아실험동물학회 및 한국실험동물학회와 함께 국제협력세션을 주최해, 13일 의료제품 개발 과정에서 융복합적 관점의 전임상 연구에 대한 최신 동향 및 전망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고,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3일간 전시부스를 마련해 인프라, 연구성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으며, 특히, 다양한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지원 성과와 국제적 수준의 동물실험시설 기반 지원 기술들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R&D사업 및 맞춤형기술지원사업 부문에서 기업(기관)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전임상 인프라와 보유 기술을 실험동물학계 저명 행사인 아시아실험동물학회에 소개하게 돼 기쁘며, 국가주도 의료 클러스터의 책임감으로 전임상 연구기술 발전을 위해 기관의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