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군위군이 16, 17일 2일간 열린 대구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축제인 ‘2023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 에 참가했다. 이번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시민체육관을 비롯한 대구 내 14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대구시 내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18종목, 3천여 명의 선수들이 소속 구·군을 대표해 승부를 겨뤘다.군위군은 올해 7월 1일 대구로 편입된 후 처음으로 대구시에서 열리는 체육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9개 종목,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3개 종목에서 우승을 거뒀다.김진열 군수는 "대구시에 편입되고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 대구시에서 열린 대축전에서 열정과 투혼으로 감동을 선사해준 선수단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