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는 18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배우 남경주 씨를 초청해 9월 시민 교양 대학을 개최했다. 남경주 씨는 현재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스타 서포터즈, 동계스페셜올림픽 홍보 대사, 2013년 국가 브랜드 대상 공적상 뮤지컬배우 부문 수상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뮤지컬배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공연 작품 출연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강의는 ‘남경주와 함께하는 뮤지컬 여행’을 주제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뮤지컬 공연 일부를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항 시민 교양 대학은 연간 7회, 매월 1회씩 실시되는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의를 제공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시민 교양 대학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해 지식습득과 함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