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15~17일까지 2박 3일 간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보고 즐길거리가 풍성한 `참별이 캠핑 대작전` in 가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참외&가을캠핑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로 구성된 45팀(150여명)의 캠핑객이 참여했다. 행사는 우선, 물놀이장 근처에 설치된 대형‘참별이’포토존이 캠핑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체험프로그램(피규어 만들기, 참외껍질 화분 만들기) △캠핑요리 프로그램(캠핑요리 레시피 전수, 캠핑 요리 대회) △가을밤 버스킹 공연‘fallest’등 가족 단위 맞춤형 행사구성으로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한편, 행사 기간 중 성주군 소재의 지역 상권 이용 인증 시 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참별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통해 캠핑 명소인 가야산오토캠핑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캠핑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10월 7~8일까지 2일간 수륜면 수성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