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5일 긴급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미 해병대 무적캠프와 부대 내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무적캠프는 소규모 부대로, 다른 미군기지와 달리 영내에 소방대가 없어 비상시에는 포항남부소방서가 대응한다. 훈련실시 배경은 최근 안전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재난 상황발생에 대비go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이번 훈련은 총 11대의 소방장비와 52명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주요 내용은 △화재 현장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조치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화재 발생 시 상황전파 방법 △119신고 및 관련기관 통보 요령 △훈련강평 등으로 진행됐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충분한 교육과 훈련으로 긴급대응능력 끌어올리기 위해 본 합동훈련을 실시했다”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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